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서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어갔는데(우리 동네 건물마다 하나씩 있음) 마침 말로만 듣던 '배뱀배'가 있어서 '오, 나 탱크보이도 좋아하니까 한 번 먹어볼까?' 하고 600원 주고 샀다. 맛은 탱크보이 그잡채 (아니 근데 이제보니까 제조일이 7개월 전이잖아? ㄷㄷㄷㄷㄷ) (그래서 이렇게 얼음이 다닥다닥 붙어있었구나) 안에 색깔은 다른데 맛은 똑같이 탱크보이 맛이다. 아, 찾아보니까 배뱀배랑 탱크보이 둘 다 해태에서 만든 거다. 또 사먹을 의향있음! 탱크보이는 쭈쭈바라 먹기가 좀 불편할때가 있는데 배뱀배는 바형 아이스크림이라 좀 더 먹기 편한 것 같다.